이제 뉴스그룹을 이용하여 돈 안내고 꽁짜로 영화 다운 받아 보자
요즈음 P2P 공유 사이트에 돈 내고 영화 다운 받아보는
사람이 부쩍 늘었습니다. 아예 1달, 1년 정액제에 가입하여 원하는
만큼 다운을 받는 경우도 많더군요. 저는 매일 아침 꼭 뉴스그룹에
들어가 어떤 정보가 떳는지 확인합니다. 그 중에는 최신 영화,
최신 유틸(Vista, office 2007, 백신....등 ), 그 전일 방송되었던
TV 드라마, 쇼프로 (무릎팍..등) 등 이 올라와 있습니다.
그래서 구지 돈을 들이지 않고도 질 좋은 영화며 유틸이며
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.

먼저 뉴스그룹 (news group,유즈넷) 을 이용할 경우 장점을 일러두자면

1. 왠만한 공유 사이트보다 최신의 정보가 있다.

공유사이트에서 공유되는 자료는 거의 릴그룹에서 릴리즈한 파일이 릴그룹 전용 FTP 를 이용하여 몇 몇 소수의 사람들에게 전파됩니다. 그리고 그 소수의 사람들이 뉴스그룹에 등록을하고 그 뉴스그룹에서 받은 엔드유저가 개인적으로 P2P 를 이용한다거나 클럽박스 등의 웹베이스 자료실에 올리게 됨으로 급속도로 전파됩니다. 그렇기 때문에 뉴스그룹에 올라왔을 때 다운받는다면 P2P로 전파되기 전에 받게 되는 것이므로 훨씬 최신의 정보를 접할 수 있습니다. ( 이 부분은 지금 많이 달라졌을 수도 있습니다. 제가 예전부터 뉴스그룹을 이용했었는 때 그때의 상황은 그러했습니다. )

2. 무료다.

뉴스그룹은 ISP 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입니다. 작년인가.. 올해 초인가 모르겠지만 파워콤도 뉴스그룹을 서비스 한다고 공지를 올렸습니다. 그 소식에 그 때 파워콤을 사용하던 저는 얼씨구나 하고 뉴스그룹을 접속하니 되더군요. 따라서 지금까지 뉴스그룹을 서비스 하는 ISP 는 KT 에서 서비스하는 메가패스, 광랜등.. 하나로 통신, 엘지(LG) 파워콤(Powercom) 다수의 주요 ISP(인터넷 제공 업체) 에서 모두 제공한다고 봐야 합니다.

 이렇게 두가지 정도 있습니다.

요는 이렇습니다. 뉴스그룹을 이용하다보면 필요한 정보가 있을 경우 "xx 좀 올려주세요" 라고 요청할 경우도 있습니다. 그렇기 때문에 항상 필요한 정보가 있다고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. 다만 최신의 정보, 요청된 정보가 한정된 공간에 올라 오기 때문에 언제 사라질지 모르므로 필요하다 싶으면 다운 받아 놓으시면 됩니다.

막무가내로 P2P에서 돈 내고 다 다운받지 마시고 뉴스그룹을 잠깐 들어가서 다운받아 놓으면 구지 돈 내고 안 받아도 된다는 말입니다.

서론이 길었습니다.

뉴스그룹을 이용하기 위한 유틸리티를 다운받으러 갑시다.

여기를 클립합니다.

번개 다운로드를 클릭하여 폴더를 하나 만들어 거기 저장합니다.

자. 이제는 이 글을 보는 유저들의 ISP(인터넷 제공 업체) 에 따라 뉴스그룹 주소를 파악하는 것입니다.
저 같은 경우는 회사에서 KT 를 이용하기 때문에 binnews.kornet.net 입니다.
만약 파워콤의 경우는 news.xpeed.com 이고,  하나로의 경우에는 binnews.hananet.net 입니다.
피씨방의 데이콤 회선인 경우 binnews.bora.net 입니다.

사실 ISP 가 이것 밖에 없는 것은 아닙니다. 회사의 경우, 제가 이전에 다니던 회사의 ISP 가  엔터프라이스네트웍스라는 ISP 였습니다. 그 중에는 뉴스그룹을 사용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.
확인하는 방법은 해당 IP 를 조회하여 소속 ISP 를 확인한 후 해당 도메인 앞에 news 나 binnews 를 붙혀 nslookup 을 때려보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.

아래는 KT 의 경우 뉴스그룹의 주소를 파악한 화면입니다.


이제 뉴스그룹의 IP 를 확인 했으면 xnews 실행시켜 봅니다.



해당 ISP 의 뉴스그룹 주소를 적습니다. 위에서 찾은 IP 를 적어도 상관없습니다. 간혹 nslookup 을 했을 경우 나타나는 ip 가 다수일 경우 모두 등록해 놓습니다. 이빨이 빠진 경우가 달라 조합했을 때 완전체를 받을 수 있습니다.


서버에 사용할 이름은 그냥 머.. 저렇게 적으면 됩니다. 별 상관없습니다. alias 입니다.


위 화면에서는 그냥 확인을 클릭합니다. 대부분이 인증이 필요없습니다. 사실 ip 만으로 확인이 되는 셈이죠. KT 회선 쓰면서 파워콤 뉴스그룹에 들어가려고 하면 ip 가 자신의 소속이 아니므로 볼 수도 없습니다.


예를 누릅니다.


자 이제 거의 다 끝났습니다. 위 목록은 뉴스그룹의 채널 목록인데, 여기서 우리나라 채널만 보면 되기 때문에 필터링을 해야 합니다.


위 빨간 네모 안에 kor 라고 적습니다. 그럼 kor 만 포함된 채널만 나타나게 됩니다.
앞으로 사용할 채널들이지요~ ^^

 여기서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여 가입을 선택합니다.


목록 앞에 녹색 화살표로 바뀌었습니다. 자 이제 뉴스그룹에 등록된 영화가 어떤 것이 있는 지 볼까요? korea.binaries.movies 를 더블클릭합니다.


이와 같은 화면이 나올 수도 있는데 그냥 확인을 누름니다.


그리고 그 사이 두가지 설정을 해줘야 합니다. 프로그램 메뉴 [고급] - [ xnews 설정 ] 을 클릭합니다.  그리고 위 화면이 나오면 빨간 네모로 되어 있는 부분이 체크되어 있을 경우 체크를 해제합니다.


그리고 메뉴 [ 보기 ] 에서 빨간 네모로 되어 있는 부분 모든 쓰레드 확장 을 체크 해제 합니다.


이제 다운 받는 일만 남았군요. ^^
참.. 위의 그림을 보면 하늘색 사각형과 짙은 푸른 사각형이 있습니다. 하늘색 사각형은 완벽한 상태의 파일이구요.
짙은색 파랑색의 경우에는 커럽티드 파일, 즉 손상된 파일입니다. 분할된 자료의 경우 짙은 파랑색의 사각형이 하나라도 있을 경우 압축이 안 풀릴 수 있으니 다운 받을 자료에는 모든 사각형이 하늘 색인 경우에만 다운 받으시길 바랍니다.

간혹, (이런경우 이빨이 빠졌다고 합니다) 분할 압축 중 이빨 깨진것좀 다시 올려달라고 하면 올려주시는 분도 계십니다.


다운로드 받을 항목을 더블클릭한 후 커서를 위 아래로 움직여서 스페이스를 누르면 다운로드 순위가 매겨 집니다. 모든 항목에 순위를 매긴 후 F4 키를 누른 다음 저장할 곳을 선택한 후 decode 을 클릭하면 다운 받습니다.


간단하게 설명드렸습니다만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.

사용하시다 의문점이 생길경우 댓글로 질문해주시길 바랍니다


출처 : http://zextor.tistory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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