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람이 됐건 안됐건...
DOC의 노래와 사생활(주먹질)에 열광하며 살아온 세대이므로..
역시.. DOC 라는 찬사가... ^^  화이팅...
멋있게 사는 당신이 부러울뿐....






[마이데일리   2007-08-20 09:29:25]
 
[마이데일리 = 정경화 기자] KBS 2TV '빅마마' 19일 방송분을 통해 가수 김창렬이 아들 김주환의 수술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.

악동에서 한 가정의 가장이자 한 아이의 아버지로 건실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는 김창렬이 아들 주환이의 수술에 뜬 눈으로 밤을 지새며 눈물을 흘렸다. 주환이는 선천성 질환으로 오른쪽 엄지손가락이 심하게 굳어 있어 수술이 불가피 했다. 주환이가 앓고 있는 선천성 질환은 김창렬이 어릴 때 똑같이 가지고 있던 질환이라 김창렬의 가슴을 더 아프게 했다.

김창렬은 아빠가 되고서야 사랑이 뭔지, 가슴이 아프다는 게 어떤 것인지 알게 됐다며 "주환아 왜 하필 이런 것까지 닮았어"라고 주환이의 수술이 마치 자신의 탓인 냥 미안해했다.

김창렬은 '빅마마'의 '김성수 김창렬의 아빠수업'을 통해 아들과 더 가까워졌다고 한다. 주환이의 수술이 공 된 '빅마마' 19일 방송분을 시청한 시청자들은 하루빨리 주환이의 쾌유를 기원하고 있다.

초보아빠의 진짜 아빠 되기 '아빠수업'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5분 KBS 2TV '빅마마'를 통해 방송된다.

[KBS 2TV '빅마마'의 '아빠 수업' 코너에 출연 중인 김창렬의 가족(왼쪽)과 아들 주환이(오른쪽). 사진 제공 = KBS]

(정경화 기자 chmong@mydaily.co.kr)

출처 : mydaily.co.k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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